
예스24에서 1Q84를 읽고서 리뷰를 올리면 그 중에 몇 명을 뽑아 상금을 준다는 알림글을 읽고서 혹시나 하는 생각에 리뷰를 올렸더니 덜컥~ 2등에 뽑혔다. 1등 3명 2등 10명 3등 33명을 뽑는 대회였는 데 내가 올린 형편없는 리뷰가 2등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내가 알기로는 예스24에 리뷰을 정말 맛깔스럽게 잘 쓰는 일반 리뷰어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내공이 약한 나는 힘들겠다 싶었는데 다행히 올리신 분들이 별로 없어 나에게까지 입상의 기회가 왔다..푸하하 대회 입상을 떠나서 내통장에 10만원이 들어온 다는 달콤한 생각에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상금으로 10만원을 입금해줄테니 통장 번호를 알려달라는 쪽지가 왔길래 부랴부랴 답쪽지를 보낸상태다. 언제쯤 넣어줄런지 너무 기다려진다. 10만원은 땅을 파서 나오는 돈도 아니고 하늘에 떨어지는 일은 더더욱 없다. 땀흘리지 않고서는 절대 얻기 힘든 금액임이 분명하다. 세금을 제하고 나면 10권 정도의 책을 살 수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이 기쁨을 직원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보쌈 먹는 걸로 써버렸다..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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